대한주택공사는 전남 목포 용해동 택지지구에서국민임대아파트 980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20평형(748가구)이 임대보증금 1천550만원에 월 8만5천680원, 23평형(232가구)이 보증금 2천150만원에 월 12만1천510원이며 입주시기는 내년 10월 예정. 건설현장에서 28-30일 무주택 가구주로 월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195만4천680원) 이하인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목포 동북부의 목포용해지구는 이미 개발된 하당지구와 개발 예정인 남악신도시와 연결되는 광주, 영암 등의 관문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기점인 북항과 목포IC까지의거리가 1㎞에 불과하다. 문의는 국번없이 ☎1588-9082.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