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현대밀라트 ]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동 뱅뱅사거리에 지을 오피스텔인 현대밀라트를 이달말께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25층에 6백20실로 이뤄진다. 평형별로는 17평형 5백28실,26평형 92실이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7백50만원수준으로 전망된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 알선된다. 서울 강남대로 두산중공업 맞은 편에 위치,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대건설측은 밝혔다. 업무용 빌딩 밀집지역이기 때문이다. 현대밀라트는 기존의 중복도 방식을 탈피,편복도로 설계돼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건물중앙에 인조냇물 및 분수대를 설치한다. 층고를 3.8m로 적용해 입주후 복층으로 고쳐 사용할 수 있다. 복층으로 바꾸면 5~6평정도 넓어진다. 단지내에 근거리통신망(LAN)을 설치하고 위성방송수신설비 및 디지털 도어록이 마련된다. 입주는 2004년11월로 예정돼 있다. (02)586-0100 [ 대림산업 잠실리시온 ] 대림산업은 12월중 송파구 방이동에서 "잠실리시온" 4백76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지상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4~23층은 오피스텔이다. 평형별로는 20평형 20실,21평형 44실,24평형 3백16실,30평형 76실,31평형 20실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평균 6백30만원대다. 전면으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내다볼수 있다. 동을 "一"자형으로 배치하고 전면폭을 최대한 늘려 조망권을 물론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커튼월설계로 외관을 차별화했다. 입주자 전용 헬스장과 빨래방이 설치된다.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3월. (02)483-3222 [ 두산건설 위브센티움 ] 두산건설은 이달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주거전용 오피스텔인 "두산위브센티움"을 선보인다. 지하철 삼성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상 12층에 연면적 4천3백평,13~23평형 2백42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사업 투자자와 젊은 실수요층을 겨냥,모두 소형으로만 구성했다. 13평형 66실,15평형 1백43실,17평형 11실,23평형 22실 등이다. 투자자들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해 평당 분양가를 주변 오피스텔의 시세보다 1백50만~2백만원 정도 저렴한 6백만원선으로 책정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필수시설은 모두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02)563-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