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업체인 삼우이엠씨(대표 정규수)는 현대산업개발이 신축하고 있는 서울 삼성동 주상복합빌딩 'I-PARK' 현장의 첨단 커튼월 자재 납품 및 엔지니어링업체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50억2천만원이다. 회사측은 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회사는 최근 삼성SDI가 중국 동관에 투자한 LCD 라인에 8억2천만원 상당의 클린룸 자재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02)747-087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