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중앙당 선대위 문화강국위원장인 도종환(청주 흥덕) 국회의원과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문수 백석대 교수, 김은숙 시인, 김희식 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민주정부 4기 창출하자"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2022년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와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평등하고 공정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에서 승리해 민주정부 4기를 창출하고,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민주정부 4기 문화강국 원년을 만들자"며 ▲ 풍요로운 생활문화여건 조성 ▲ 생활예술인 예술활동 생태계 마련 ▲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 청년예술가 지원 확대 등 활동 계획도 밝혔다.
민주당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민주정부 4기 창출하자"
충북지역 예술가 513명이 문화강국 충북위원회에 동참한다.

도종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이 현실이 되도록 충북위원회가 든든한 뒷심이 돼 주고, 문화강국을 향한 희망의 물결이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에 뻗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지지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