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진단해 26곳을 최우수·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 수입의 징수율을 높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런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충남 예산군, 대구 달서구 등 12곳이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고, 충북 청주시, 전남 고흥군, 대구 수성구 등 12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 지자체 26곳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