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21일 서울·호남·제주 면접…TK는 무기한 연기
앞서 통합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구 공천 추가 신청을 받았다. 새로운보수당 등과의 신설합당에 따라 자유한국당 이외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배려 차원이다.
전날 전국 109개 지역구에서 총 166명에 대해 추가 공천신청을 받았다. 추가 공천에는 통합 전 새로운보수당과 미래를 향한 전진4.0 출신의 전·현직 의원이 다수 포함됐다.
서울은 49개 지역구 중 29개 지역구에서 총 49명(남 39·여 10)이 추가 공천을 접수했다.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고된 TK 지역의 공천 면접은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쏟아지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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