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친환경 주말농장 7500구좌를 선착순 임대공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받는다.신청과 동시에 농장임대료를 신용카드나 은행통장으로 자동이체해야 하며,임대료는 팔당권역인 양평군 남양주 광주시 등은 한구좌(16.5㎡)당 2만5000원,강동구 강일동은 4만원이다.임대기간은 1년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기있는 농장은 3시간만에 참여자 모집이 끝나기도 한다”며 “무공해채소를 가족들이 함께 재배하면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02)3707-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