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참여정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음달 중에 모든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특별교육은 지난 7일 장관급 인사와 청와대 보좌진이 참여한 `참여정부 국정토론회'와 조만간 실시될 차관급 공직자 워크숍, 중앙행정기관 실.국장급공무원 특별연찬회에 이은 것이다. 공무원 교육은 부처별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이나 간담회, 단합대회 등다양한 형태로 실시하되, 행정 수요자와 시민단체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고 참석자들의 토론이 권장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