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7일 중국 길림일보 최근호(7월12일자)를 인용, 북한 무역성 김영재(金英才) 부상(副相)을 단장으로 한 경제무역 대표단이중국 지린(吉林)성을 방문, 지난 11일 장춘난후호텔(長春南湖賓館)에서 홍후(洪虎)성장과 리센쉬에(李申學) 성정부비서장(省政府秘書長) 등을 만났다고 전했다. 홍 성장은 이날 중국과 북한 양국 변경 지역에 설립된 15개의 통상구중 지린성과 북한 사이에 12개가 있음을 지적한 뒤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경제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