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오전 제19회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단장 박성인)의 선전을 기원하며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루지 등 4개 종목 72명(선수 44명, 임원2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