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미국의 반테러전쟁과 관련,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파키스탄 등 주변국에 연말까지 1천2백만달러(이미 지원키로 발표한 1백만달러 포함)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간 난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고려와 이번 테러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국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