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가 6일 여야4당 총무회담에서 최낙도의원의 석방결의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정기국회일정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청와대고위관게자는 7일 "김대중총재가 이를 지시한 일이 없다"면서 "국민
회의가 등원을 거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

이관계자는 "국민회의의 박지원대변인도 등원거부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새국민정치회의가 국회를 외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
이라고 거듭 강조.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