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2일 오후 총무회담을 열어 14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등을 위한
임시국회소집 문제에 대한 막판 협상을 벌인다.

민자당 이한동 민주당,신기하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
고 있는 인사청문회제도 도입등 국회법개정 문제와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일괄타결할 방침이다.

총무회담에서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제도와 관련,내달로 임기만료되는 대법
관 6명에 한해 1회성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할 방침이나 민자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어 다소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신총무는 민자당 이총무와의 비공식 접촉에서 그동안
제기해온 인사청문회 도입과 국회의장의 당적이탈 요구를 철회하고 대법관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절충안으로 제시했다.

여야는 남북정상회담등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급변하는 주변정세와 관련,
임시국회소집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이날중 국화소집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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