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주차장 건설비 국비 4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 국회 정무위원장)은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자유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 부분에 `간석자유시장`을 선정하고 사업비로 국비 39억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년간 건설될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의 사업비는 총 66억 원으로 국비 39억9천만 원,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된다.

윤관석 의원은 "주민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편의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간석자유시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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