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 신설…"중앙부처 최초 한류 전담 부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류지원협력과`와 `정책분석팀`을 신설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뒷받침하고, 데이터를 기초로 한 정책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

중앙부처 최초로 신설되는 `한류지원협력과`에서는 분산되어 있던 한류 진흥 업무를 총괄하고, `정책분석팀`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했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분야의 데이터를 일원화해 통계에 기초한 정책 총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직 신설이 신한류를 확산하고, 문체부의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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