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4동주민센터, 에코마일리지 정책 참여자에게 고무장갑 무료 배부
서울 송파구 잠실4동주민센터(동장 성하일)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정책` 참여를 독려하며 마미손 고무장갑을 지원한다.

에코마일리지 정책은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코 마일리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를 절약해 사용량을 줄이면 에코마일리지가 쌓인다. 쌓인 에코마일리지는 현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인 주식회사 허블스페이스가 서울 송파구 잠실4동주민센터(동장 성하일)에 마미손 고무장갑 250개를 최근 기증했다. 기증된 고무장갑은 잠실4동 주민 가운데 `에코마일리지 정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겨울철 설거지나 청소 시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높은 온도의 온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온수를 데우는 데에 드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송파구 잠실4동 성하일 동장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정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주식회사 허블스페이스의 지원을 통해 마미손 고무장갑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잠실4동주민센터는 동내 아파트단지 노인정과 전입신고를 하러 오는 민원인에게 에코마일리지 정책을 알리는 홍보물과 함께 마미손 고무장갑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잠실4동주민센터는 주민들과 협심하여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수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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