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TV아사히 드라마 주제가 낙점…일본 입지 `굳히기`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 주제가를 부른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신곡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STAY BY MY SIDE)가 10월 6일부터 방영되는 이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드라마 원작인 만화는 일본에서 전자판 다운로드 수를 포함해 200만 부 넘게 팔렸다.

트와이스는 "드라마 주제가는 처음"이라며 "이 작품은 20∼30대 여성에게 공감을 얻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데, 저희 노래도 사랑에 빠진 여자 마음을 담은 아련한 업템포 곡"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공개한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에선 일주일 째 정상을 지켰다. 지난 19일 발표된 빌보드 저팬 최신 차트에선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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