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마이 페이스`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2000만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뮤직비디오가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

6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 `마이 페이스` MV는 지난 8일 오후 1000만뷰를 넘어선 데 이어 12일 오후에는 200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현재 2930만뷰를 돌파중인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2720만뷰를 넘어선 데뷔 앨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의 조회수 증가 추이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날로 확장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비트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홉명의 넘치는 에너지를 녹여낸 `마이 페이스`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곡.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질주 본능`을 담아낸 영상으로 인기를 모으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작사, 작곡한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마이 페이스`의 작사, 작곡에 또다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성료한 스트레이 키즈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방송활동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마이 페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에는 1번 트랙 `WHO?`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비롯해 `보이시스`,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를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는 `Mixtape#2` 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느낌의 `불면증` MV (Street ver.)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붙잡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