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메디칼랩,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로 우즈베키스탄 진출

의료 관광에 이어 의료 한류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케이메디칼랩(대표이사 이근영)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추진되는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구축 및 위탁 운영의 사업권자로 최종 선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종합병원이자 국가의료 특구 사업권을 획득한 기업인 `YANGI INSON`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약 3,500만 불(한화 약 390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주)케이메디칼랩은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의 구축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최근 인수한 병원사업부를 주축으로 YANGI INSON이 추진하는 암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한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인·허가 등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부장관과의 MOU는 이미 체결을 마친 상태다.

(주)케이메디칼랩 이근영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고, 국경을 접한 국가가 많아 지리적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계약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CIS 국가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등 CIS 국가와 동남아, 중동 등의 많은 국가와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케이메디칼랩은 인도네시아의 텔콤사 및 말레이시아의 보건부, 태국의 CP그룹, 베트남의 BIN 그룹 등과 한국의 의료 시스템 수출을 의논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진 파견을 통한 고용 창출과 외화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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