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건립된 ‘강북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선 강북보훈회관은 국비 17억원, 시비 10억원, 구비 12억원 등 총 39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신축건물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습니.

건물 내부에는 여러 보훈단체들의 지회사무실, 체력단련실, 목욕시설, 식당, 휴게실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습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국N] 서울 강북구, 보훈대상자들에 새 보금자리 마련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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