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타깃데이트펀드(TDF) `신한BNPP마음편한TDF증권투자신탁`의올해 상반기 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TDF는 은퇴 예정자의 예상 퇴직 시점을 설정해 그 시점이 다가올수록 안전자산 중심 운용으로 전환되도록 설계된 은퇴 맞춤형 펀드입니다.

신한BNPP운용은 작년 6월 말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 5개 펀드를 출시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집계한 지난달 29일 기준 `신한BNPP마음편한TDF2035` 펀드의 1년 수익률은 4.69%로 업계 2위, 올해 상반기 수익률은 0.4%로 업계 1위를 기록중입니다.

신한BNPP운용은 자사의 TDF 운용 차별점으로 "합작 모그룹인 프랑스 BNPP MAQS 자문을 받아 국내에서 직접 운용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 주식 투자시 시점별로 환 헤지 전략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BNPP의 펀드 위주가 아닌, 세계적으로 검증된 펀드에 다양하게 투자한 것이 높은 수익률의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BNPP운용의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신한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등 14개 은행과 증권사의 창구에서 판매중이며 출시 1주년을 계기로 외부채널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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