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 연동으로 다양한 주행 정보 제공

불스원이 스마트폰 연동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불스원, 스마트폰 연동 HUD 출시

불스원에 따르면 HUD는 전방 윈드실드에 각종 주행정보를 띄워주는 장치다. 운전중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길안내, 주행속도, 단속구간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전방 주시를 방해하지 않고 각종 정보를 전달,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는 구매 후 스마트폰에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가능 앱은 안드로이드 T맵과 원내비, iOS 맵피 등이다. OBD-II 케이블로 자동차 진단포트와 연결하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차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와 시간, 연료소모량 등 차종에 따라 최대 36가지 정보를 제공하며, 화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최대 4가지까지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5만 원이다. 회사측은 출시기념 특가로 HUD 본체와 OBD-II 케이블 포함 28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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