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Z.E. 및 트위지 전시,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코리아 2018'에 참가해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현재 서울 및 대구, 제주 도심에서 택시로 활용 중이다. 전체 EV 택시 중 약 7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준중형 EV 가운데 가장 긴 거리인 213㎞를 주행할 수 있다.

르노삼성, EV 트렌드코리아 참가...SM3 Z.E 및 트위지 전시

함께 전시하는 트위지는 지난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안전성을 확보했다. 1회 충전으로 최장 80㎞를 달릴 수 있으며 가정용 220V 전기로 약 3시간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현장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에 대한 상담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며 EV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일대에서 SM3 Z.E. 및 트위지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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