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스가 중국 텐센트그룹 웨이줌의 광고 판매 마케팅 플랫폼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중국 마케팅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습니다.웨이줌은 중국 중관촌 정부가 본사인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2015년 12월 베이징에 설립됐으며, 광고와 메케팅,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서 8억 5천만 회원과 5천만명의 파워블로거를 통해 빅데이타를 추출해 광고주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업체입니다.웨이줌은 플랫폼에 대한 국가별 1~2개의 배타적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이번 라이선스는 국내 라인선스 대행사인 하나웨이교역으로부터 취득한 라이선스입니다.인터불스 측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향후 중국내 위생허가를 득한 아토피와 건선 증상 개선용 화장품을 런칭해 중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중국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사드 갈등의 영향으로 갈수록 국내 화장품과 기타 완성품 업체들의 중국내 판매실적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8억 5천만명의 회원들과 5천만명의 파워불로거로 이뤄진 플랫폼의 확보를 통해 중국시장 안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텐센트(Tencent)그룹은 QQ.com(가입자 7억명의 온라인 포털)을 비롯해 웨이신(Wechat, 가입자수 8억5천만의 SNS), 웨이신 페이(Wechat Pay)등과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JinDong)등으로 보유한 그룹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