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가상화폐 투자자 수가 주식 투자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인도네시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인도네시아디지털애셋거래소(IDAE)의 오스카 다르마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4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 연말이면 가상화폐 투자자 수가 주식 투자자 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했다.2014년 설립된 IDAE의 회원 수는 현재 114만명 정도다.이들은 IDAE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3대 가상화폐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다르마완 CEO는 "매일 회원 수가 3000명 정도씩 늘고 있다"며 "이 증가 추세대로라면 연말이면 회원 수가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현재 118만명 안팎인 인도네시아의 주식투자 인구를 넘어서게 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