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이 그룹 통합 CI를 변경합니다.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인수를 계기로 종합가전기업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그룹 통합 CI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CI심볼은 대유(DAEYOU)의 D를 따서 디자인했습니다.알파벳 D의 왼편에 문을 열어놓은 듯한 형상을 만들어 `세계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대유그룹은 신뢰와 믿음을 주는 색상으로 통하는 `네이비블루`와 함꼐 좀더 밝은 스카이 블루를 열린문에 적용해 밝은미래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에 변경한 CI는 대우전자와 대우전자서비스를 포함한 그룹 전 계열사에 공통 적용됩니다.대유그룹은 지난달 말 인수한 동부대우전자의 이름을 이달부터 대우전자로 바꿨습니다.그룹관계자는 "대우전자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뒤 소비자들에게 하루빨리 그룹 통합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새 CI를 채택했다"며 "CI에 담긴 의미처럼 소비자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