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중 부동자금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중 부동자금은 1천72조3천972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부동자금이 증가한 것은 경제 규모 확대 뿐 아니라 초저금리 영향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누적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하지만 부동자금 증가 폭은 2015년 17.2%에서 2016년 8.5%로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6.1%를 기록하는 등 둔화되고 있습니다.이는 지난해 활기를 띤 증시, 부동산,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