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자회사 CJ헬스케어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를 20일 선정했습니다.CJ그룹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 날 이사회를 열고 한국콜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할 예정입니다.CJ헬스케어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는 인수적격후보자(숏리스트)로 추려진 한국콜마, 한앤컴퍼니, 칼라일, CVC캐피탈 등 4곳이 모두 참여했습니다.한국콜마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재무적투자자(FI)인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은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한 사업 시너지에 기대를 품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국콜마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CJ헬스케어 인수의지를 강력히 표명해 왔으며, 인수가로 1조 2천억원~1조 3천억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제약업계 관계자는 "CJ헬스케어 M&A의 성패는 향후 한국콜마가 얼마나 제약과 음료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