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세리머니. (사진=KBS 스포츠 캡처)`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의 골 세리머니가 화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지난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정태욱, 김승우, 백승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골을 만회한 온두라스를 격파했다.신태용호는 화려한 공격으로 북중미 강호를 꺾었다. 1승을 거둔 한국은 27일 천안에서 잠비아, 30일 제주에서 에콰도르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이날 이승우는 화려한 드리블로 공격을 이끌었다. 정밀하게 볼을 다루며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패스와 시야, 체력이 돋보였다는 평가. 하지만 보상받지 못한 장면도 있었다. 후반 24분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느린 화면 결과, 오심으로 밝혀졌다. 이승우는 골인 줄 알고 독특한 세리머니를 준비했지만 오심 때문에 다 못 보여줬다.그는 기자회견에서 "오늘 못한 세리머니는 잠비아전에서 마저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태용호는 오는 5월 20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A조에 편성돼 아르헨티나(남미), 잉글랜드(유럽), 기니(아프리카)와 격돌한다.
데일리뉴스팀 김진영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
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
ㆍ김세레나 "재벌남 하룻밤 2억원 제안.. 딱 잘라 거절"
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
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