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습니다.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현 수준으로 내려간 뒤 8개월째 같은 수준을 이어 갔습니다.금통위의 이번 금리 결정은 가계부채가 1300조원을 훌쩍 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조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여기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환율 조작국 지정 문제도 고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섣부른 금리 조정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한편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은 올해부터 횟수가 연 12회에서 8회로 줄어, 앞으로 6차례만 남았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T주 4분기 `깜짝실적`, 실적 성장세 언제까지ㆍ박태남 KBS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향년 59세ㆍ전국 땅값 금융위기 후 최고 상승… 4.9%↑ㆍ산업투자 아이디어, `소셜카지노` 성장 주목ㆍ`라디오스타` 출연 심소영, 아버지와 함께 한 다정한 한때 "말 잘 듣는 딸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