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주최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앱쇼코리아`가 중국 최대 온라인방송 `판다TV`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중국의 SNS스타로 불리는 일명 `왕홍`들이 현장을 찾아 실시간 방송으로 앱 박람회를 중국 현지인들에게 소개했기 때문입니다.이들은 행사 내내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110여개에 달하는 국내 앱들을 소개했습니다.현장을 찾은 판다TV의 한 BJ는 제품사진 촬영 전문 카메라앱인 `스토어 카메라` 부스 앞에서 앱을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습니다.이 BJ는 "고성능 카메라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 만으로 고화질의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보정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을 방송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며 "다양한 한국의 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스마트폰과 연동된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기기도 왕홍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또 다른 판다TV BJ는 "중국은 최근 VR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앱쇼코리아를 통해 VR을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대 실종 여대생, 경찰 공개수사… 강변 지하도서 `마지막 포착`ㆍ리처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질타 "승무원 누구도 통제 못해"ㆍ경찰 공개수사 홍대 실종 여대생, 물에 빠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ㆍ김보성 수술 포기, 팔 부러질 위기서 정신력으로 버텨… 콘도 테츠오 "대단하다"ㆍ“국민들 감정풀이 수준” 정유라 옹호한 이경재....“정유라에게 말 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