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내년 4월 완공되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한 3차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동근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역전 상권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 환승센터 주변 버스노선 정비, 역전시장 문화광장 조성, 역전 주변 각종 시설물 및 보도정비, 역전 주변 쓰레기 관리방안 마련 등 부서별 대책 방안을 점검했습니다.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쪽에 연면적 2만3,377㎡,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버스환승 터미널과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과 수인선, 1호선을 잇는 대합실 등이 설치됩니다.시는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버스와 철도, 버스와 전철 간의 환승 거리 및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지난 2014년 7월 첫삽을 뜬 환승센터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습니다.염 시장은 "환승센터가 주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주진우 기자 `돌직구 릴레이`… "朴, 길가에 버리고 싶다"ㆍ`건곤감리` 뒤바뀐 태극기..정청래 "역사도 왜곡하고 태극기도 왜곡하나..다음은 애국가 왜곡?"ㆍ朴대통령 대면조사 또 거부… 주진우 "저 못 나가요" 무슨 말?ㆍ정두언 "세월호7시간, 靑 설명 못하는 이유는 진실 두려운 것"ㆍ`성추행 논란` 이세영 사과… `19禁 주사`도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