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중·장년층에서 치아 부정교합을 위한 `씨라인` 세라믹 교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부정교합이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이 하락하거나 우울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 소화불량이나 구강 위생관리의 어려움, 안면 비대칭으로 인한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교정치료는 높은 치료비용과 장기간의 치료기간 등의 이유로 소아·청소년에 국한되는 치료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자아의식이 성장하면서 중·장년층에서도 교정치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국내 세라믹 기술로 개발한 `씨라인(C-Line)` 세라믹 교정 장치는 기존 세라믹 투명교정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중,장년층 심미 교정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씨라인(C-Line™)` 세라믹 교정장치는 기존 수입산 제품과 대등한 품질로 환자와 교정의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번 제품은 최대한 자연치아 색상에 가까운 색상으로 제작돼 눈에 띄지 않는 투명함을 유지하면서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2년여의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또, 한국인의 치아 곡선 기울기에 알맞은 표면처리로 치아에 밀착돼 치료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습니다.장우재 바이오세텍 이사는 "과거에 소아·청소년만을 위한 교정치료가 이제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중·장년 세대들에게 삶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美 인프라 투자확대, 수혜주 투자전략ㆍ영등포로터리서 자율주행車 맞닥뜨리는 시대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박근혜=길라임=하지원? 묘한 만남에 패러디 속출… "혼이 바뀌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