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의 업둥이 루이가 서인국을 만나 럽둥이가 됐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기억상실 업둥이 루이(서인국)를 사랑스러운 럽둥이로 완성하고 있다. 기억은 잃었지만, 루이는 분명 사랑받던 사람이라는 확신을 서인국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채워가고 있는 것. 이것저것 부탁해도 밉지 않고 곁에서 꼭 보듬어 주고 싶은 서인국표 럽둥이의 사랑스러움은 러브라인에서 더욱 빛났다. 복실(남지현)에게 받은 500원짜리 동전도 소중히 간직하는 루이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극 중 복실을 감동시켰듯 복실과 중원(윤상현)의 사이가 신경 쓰여 잠도 못 자는 루이의 질투부터 복실이 너무 좋아서 자기 전까지 설레는 마음에 뜬 눈으로 밤을 보내는 루이만의 시간은 사랑으로 가득 찼다. 서인국은 루이의 소심한 질투에 뾰루퉁한 모습부터 똘망똘망한 눈으로 복실을 떠올리는 모습까지 루이의 속마음도 눈에 보이는듯한 사랑스러운 연기와 더불어 `복실이 껌딱지`라 불리는 해바라기식 애정 표현으로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복실에게 더이상 업둥이가 아닌 럽둥이가 된 루이처럼 서인국 역시 시청자들의 럽둥이로 매회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7화는 전국 기준 10.0%(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화부터 매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와 더불어 두 자릿수 시청률에 들어서며 서인국표 로코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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