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의 진세연과 최태준이 촬영장 한 켠에서 꽁냥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촬영 쉬는 시간을 틈타 진세연(옥녀 역)이 최태준(성지헌 역)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지난 9월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진세연과 최태준은 같은 연령대의 또래답게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진세연이 최태준의 갓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곤, 본능적으로 손을 번쩍 올려 떼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진세연은 머리카락 하나를 떼어내기 위해 온 감각을 검지와 중지에 몰두한 모습. 진지한 그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 또한 진세연에게 맞춰 입을 합죽이로 만들곤 숨을 죽이고 있는 모습. 머리카락을 떼어내기 위해 서로 짠 듯 합을 이루는 두 사람의 행동에서 절친의 향기가 뿜어져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중화’ 제작진 측은 “진세연과 최태준은 또래인 만큼 통하는 것이 많아 촬영장에서 친구처럼 지낸다. 특히 진세연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최태준과 만나면 그 효과가 배가 되며 촬영장은 웃음꽃이 폭발한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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