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주지훈을 향한 정우성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배우 주지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수라` 촬영 비화를 전하며 "형들은 내가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것보다 소주를 불태우는 걸 더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사실 술을 잘 못하는데 형님들 맞춰드리느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정우성은 "얘는 지금 이런 모습이 다 놀고 있는 거다. 너 아주 놀고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얘는 현장에서 잠만 잔다. 인간이 저렇게도 잘 수 있구나, 그런 능력을 봤다. 주지훈이 안 자는 시간에 촬영을 할 수 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아수라`는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개봉 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장암 초기증상, `묽게` 나온다면?ㆍ`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이 직접 돈 관리, 생활비 받아쓴다"ㆍ자이언트 핑크,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우승…남자 래퍼들 사이에서도 2위ㆍ뉴욕증시, 도이체방크 우려 완화에 강세…다우 0.91% 상승 마감ㆍ`언니들의 슬램덩크`, 타일러·송은이·김지민 등 `홍진경 쇼` 꾸민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