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브랜드 백팩이 200달러 이하 중저가 제품의 경우 해외구매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200달러를 초과하는 고가 제품은 국내판매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인기를 끄는 수입 브랜드 백팩 10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0달러 이하 중저가 제품의 경우 6개 제품 중 4개의 해외구매가격이 국내판매 가격보다 4.2~11.6% 저렴했다고 28일 밝혔다.반면 200달러를 초과해 관·부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제품은 4개 중 1개 제품(레베카밍코프 줄리안 스몰)을 제외하고 해외구매가격이 국내판매가격보다 최대 47.5% 비쌌다.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났는데 `레스포색 보이저` 제품의 경우 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 가장 비싼 제품은 16만7천240원이었지만 가장 저렴한 제품은 6만3천517원으로 62.0%의 가격 차이가 났다.국내판매 제품 역시 가격 차이가 많이 나 `레스포색 베이직` 제품은 색상이나 프린트에 따라 최고가가 18만3천600원, 최저가가 6만8천850원이었다.소비자원은 "백팩을 해외에서 구매할 경우 제품가격에 현지 배송요금·세금 등을 더한 총액이 면세 한도 내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행복하다" 소감…해외반응도 극찬일색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