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이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의 주식 470,000주를 주당 5,00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총 매매대금은 23억 5,000만원이며, 주식취득목적은 정암풍력발전단지 사업운영과 유니슨 풍력발전기 납품을 위해서입니다.주식매매계약 체결예정일은 오는 12일이며, 7월 25일 주식인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이번 주식 취득으로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의 총 발행주식 중 50%의 지분을 보유한 1대 주주가 됩니다.정암풍력발전는 정암풍력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삼성중공업, 한국남부발전, 동성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입니다.정암풍력발전는 발전사업허가를 지난 2013년에 취득했고, 작년에는 개발행위허가를 취득했습니다.유니슨은 이번 주식 취득과 함께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소에 터빈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양수한 후 유니슨 주력제품인 2.3MW 급 U113 풍력발전기를 납품할 계획입니다.정암풍력발전소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 약 32MW 규모로 건설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진행 중이며, 연내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환희 얼굴보고 ‘난리 났어’...함부로 애틋하게 ‘요정’ 등극?ㆍ대구 여교사, 15세 중학생에 "서방님 사랑해" 부적절 관계 `논란`ㆍ모야모야병 여대생 ‘기적이 함께 하다’...의식 회복 “감동이야”ㆍC.I.V.A 김소희, 데뷔 반응 폭발적 "LTE는 말했지 IOI는 끝났지"ㆍ책 안 읽는 이유, 독서의 놀라운 효능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