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황보생약’(대표 황보병호)은 소화불량과 속쓰림에 도움을 주는 ‘황보 장수버섯과 참옻진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황보 장수버섯과 참옻진액은 옻나무와 장수버섯, 황기, 녹차 등을 혼합해 소화 유도 기능이 뛰어난 건강기능 식품이다. 13년의 연구 끝에 옻나무 독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을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황보생약에서 개발한 ‘장수버섯 참옻진액’은 대전대학교 임상실험 결과,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콜레스테롤 개선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위장허약,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크레아티닌은 신장병 기준수치로서, 요소와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투석 또는 신장이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혈액 속 유해한 성분들이 줄어들면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원인이 사라져 소화가 안될 때 속이 편안해지고,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황보생약 측의 설명이다.황보생약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1~2개월 간 꾸준히 ‘황보 장수버섯과 참옻진액’을 복용한 실험군에서 크레아티닌은 9.5%, 요소질소는 26%, 콜레스테롤은 16%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1~2년 경과 후에도 수치가 증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황보생약의 황보병호 대표는 "개발제품의 원료들이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것이므로 무엇보다 안전성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을 갖고 있다"며 "의학적 상식으로 혈액이 정화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치료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상식이며, 앞으로 병고에 신음하는 환자들을 위하여 작으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황보생약은 수십 년 간 건강식품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으며, 화학 첨가물을 통해 가공하는 것은 지양하고 개인의 체질을 고려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데일리뉴스팀 정영훈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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