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 자리한 마이산 탑사에 장맛비로 평소 볼 수 없었던 30m 높이의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이 폭포는 장마철이나 많은 비가 내릴 때만 볼 수 있으며, 1년에 2∼3차례 정도 나타난다.폭포가 나타난 4일에는 진안에 122㎜ 비가 내렸다.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 탑사 폭포는 장마철에도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장관"이라며 "전날 비가 많이 내려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했다.진안군청은 같은 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이산 폭포 상황을 담은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에 절경을 공유했다.진안군청은 "마이산 폭포는 굵은 장맛비가 내릴 때만 나타나는 도깨비 폭포"라며 "많은 비가 내려 마이산 납부 탑사 옆 바위결 사이로 30m 높이의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마이산폭포 “이런 놀라운 모습 처음이야”ㆍ`강간 혐의` 강정호, 고백 눈길 "나 게이 아냐, 남자 말고 여자 좋아해"ㆍ[단독] `혐한(嫌韓) 자본` SBI의 두 얼굴ㆍ오종혁 소연 “헤어지는 게 좋아”...결별 소식에 폭발적 반응ㆍ오종혁 소연 “우리 이제 결별”....헤어짐 이유 ‘알려줄 수 없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