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고한,사북 지역에 13년 만의 새 아파트가 오는 6월 공급될 예정이어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한,사북 지역은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가 인접해 있어 5천여명의 근무자 및 연간 1100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여기에 2017년에는 1342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준공될 예정으로 향후 더욱 막대한 양의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이처럼 풍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지역의 아파트 사업들은 업체의 부도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 추진됐던 아파트 사업들은 부도 후 임대아파트로 전환되거나 사업중지가 되기도 했고, 심지어는 첫 삽을 채 뜨지도 못한 채 취소된 사례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한·사북 지역은 최근 13년 동안 민간 분양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했으며, 입주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68%에 달하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됐다.이 같은 상황에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등의 종사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인근의 자영업자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바로 인접해 있는 고한·사북 지역의 극심한 주택공급난으로 인해 이들 수요는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영월, 태백 등 거리가 먼 지역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고한·사북 지자체의 입장에서도 막대한 수요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이곳 고한·사북 지역에 13년 만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강원랜드 사북입구까지 15분, 강원랜드 고한입구까지 8분 거리에 위치하며 하이원리조트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 근무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주택 공급을 이어온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 안정성까지 인정 받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내실있고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지역에도 동해 북삼 하우스디, 동해 천곡 한양수자인 등을 성공리에 분양한 바 있다.단지는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특히 4Bay 혁신설계와 펜트리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24시간 보육시설 운영이 운영될 계획으로 강원랜드 내 기혼 근무자 등 젊은 부부 수요층에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로이복층 유리 및 거실창 단열 필름시공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확장형 광폭 주차장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교육환경도 좋다. 정선군의 경우 전국 최초 초,중,고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지역이며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가능하다. 인근 갈래초등학교는 골프부가 운영 중에 있으며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 등도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