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인재 양성"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병주)는 지난 29일 서울 휘경동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 등과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젝트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약정(사진)을 맺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이 산업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맞춤형으로 교육해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8개 운영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서울지역본부는 이 중 13개 기관과 73개 과정을 운영한다. 김병주 본부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과 산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