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6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자동차 나눔'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편리한 이동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2008년 시작해 2015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307대를 제공했다. 제품 지원 2년 후부터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운전자 안전 교육 등도 진행한다.
2016년 나눔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해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각 1대씩 총 40대의 경차를 기증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4월5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 양식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지원사업 외에도 틔움 버스, 타이어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는다.
한국타이어, 자동차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공모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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