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사업(전장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동차용 카메라센서 개발에 나선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보도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은 최근 3개월간의 사업추진방향 연구를 끝내고 첫 번째 사업으로 카메라센서를 개발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삼성자동차 근무 경력이 있는 박종환 팀장을 비롯해 20여명으로 전장사업팀을 구성,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해왔다.전장사업팀은 지난달 초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카메라센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필수적인 부품이다.자율주행차는 다른 차량이나 차선 장애물 등을 인식하기 위해 장거리는 레이더, 중간거리는 카메라센서, 초근거리는 초음파센서를 이용한다.전장사업팀은 카메라를 생산하던 중국 톈진 공장이나 베트남에 새로 공장을 세워 카메라센서를 대량 생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톈진 공장은 비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졌지만`...사생활 보도 `위험수위`ㆍ朴대통령 국회 겨냥 “직무유기” 맹비난...누리꾼 반응 ‘싸늘’ㆍ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진짜 이유는 총선 승리 위해?ㆍ셰익스피어 무덤의 비밀...그 진실의 문이 마침내 열릴까?ㆍ‘비만 고슴도치’를 자바를 아시나요? “다이어트” 영상 SNS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