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씨, 한파 물러갔나 했더니 눈 펑펑…곳곳 교통통제28일 오후 대구에 내린 눈으로 동구와 달성군 일대 6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은 동구 중대동 파계사 삼거리∼팔공산 시설지구 5.5km와 화원읍 홈실재, 다사읍 이현고개, 가창면 헐티재 등 달성군 5곳에서 차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구·군과 함께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눈을 치우고 있다.대구에는 오후 3시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5시 기준 0.7cm의 적설량을 보였다.팔공산 기상지청 적설 감시망에는 1.0cm의 적설량이 관측됐다.경북에서는 성주에 0.5cm의 눈이 내렸다.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에 모레까지 1∼5cm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예비 특보가 내렸고 모레까지 3∼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