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중반부를 넘어섬과 동시에 엘리트 변호사로 거듭난 윤상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회, 11회 방송에서는 정웅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이종석을 구하기 위해 함께 법정에 선 이보영과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만에 다시 변호사로 돌아온 윤상현은 어리숙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유능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빈틈없는 변론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엘리트 변호사로 거듭난 윤상현의 스타일 변화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 2:8 가르마와 동그란 안경, 흰 양말 등 촌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해오던 윤상현이 이종석의 재판을 맡으며 댄디하고 클래식한 슈트룩으로 한 층 세련된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이보영과 함께 재판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클래식한 블랙 슈트에 같은 톤의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고, 크로커 패턴의 가죽 브리프케이스를 매치해 센스 넘치는 ‘차변룩’을 연출했다.



윤상현의 슈트 맵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차변룩’에서 포인트로 선택한 브리프케이스는 리누이의 덱스터 브리프케이스로 남자 연예인들의 잇백으로 유명하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역시 사람은 옷이 날개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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