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첫 정규 '죽을것만 같아' 발매 앞두고 2만 장 CD 전량 폐기! 왜?
[안현희 기자] 7월2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 두고 있는 가수 환희가 출시 전 이미 제작된 앨범 초도 물량 2만 장의 CD가 전량 폐기됐다.

환희의 소속사 측은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이 이미 발매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제작했던 초도 물량 2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이후 솔로 활동 첫 정규앨범 발매 이기에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세한 차이 이지만 믹스와 마스터링을 다시 하게 되어 폐기하게 됐다."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 만큼 완벽함을 위해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29일 정상 발매에는 문제가 없다. 회사로서는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전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완벽함을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12년, 솔로 2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으로 솔로 활동 후 2장의 미니 앨범의 보여준 빠른 비트의 음악이 아닌 환희 본래의 색깔인 애절하고 슬픈 R&B풍의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공식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 “팬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감동입니다”, "앨범 나올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완벽한 음악 들려주세요”, "오빠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기대하겠습니다" 등 위로와 응원의 글을 남겼다.

환희는 2011년 초 MBC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임하라 역으로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하여 오는 7월 29일 1년여 만에 앨범 ‘HWANHE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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