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공학박사)은 6일 "영종도에 인천공항을 건설할 당시 우리보다 앞서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일본 간사이 공항처럼 인천공항 매립지 지반 역시 침하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 학자들이 있었다"며 "그러나 개항 10년째인 올해까지 인천공항 자리는 아무런 침하 현상이 없었고 침하 조짐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인천공항은 평균 수심 5m 정도를 매립한 반면 현재 침하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간사이 공항은 수심 22m를 매립한 것으로 지질층과 연약지반 개량 방식이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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