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원전기술 인력 양성은 청년층 일자리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아랍에미리트 원전수주와 관련해 원전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원전사업이 다음 세대의 국력을 뒷받침할 차세대 신성장 산업이 될 것이라며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터키 등의 원전 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