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온미디어 지분을 보유한 오리온과 인수 협상을 마무리짓고 지분 55.2%를 4천34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CJ오쇼핑은 보유 현금으로 인수비용중 상당부분을 충당하고 외부 차입과 자회사 배당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온미디어는 온게임넷과 영화채널 OCN, 캐치온, 바둑TV, 투니버스 등 9개 채널을 가진 대형 M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CJ그룹 인수시 기존 미디어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